
Q. 남자친구랑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고 만난지는 100일 좀 넘었어. 알고 지낸지는 5년 넘었고. 금요일에 내가 조모상을 당해서 장례식에 계속 있었어. 근데 남자친구가 못가줘서 미안하다고(전날까지 휴가였음.. 근데 부모님 생신이셔서 본가갔다옴) 얘기하더라고.. (여기까지는 뭐 어쩔수 없는거라 괜찮았어) 근데 중간중간 틈날 때마다 연락하는데 뭔가 전처럼 밥은 먹었냐, 잠은 잘 잤냐, 이런걸 물어봐주지도 않고 괜찮냐고도 안물어봤었어. 그래서 오늘 발인 끝나고 왜 그런거냐고 물어봤더니(내가 장례식 참석 자체가 처음이었어.. 진짜 예에 어긋나는건지 아닌지 몰라서 물어봄) 남자친구가 원래 그런건 안묻는게 맞다고 생각했대... 근데 뭔가 대화하는데 계속 이질감 들고... 내가 지금 임테기는 음성인데 계속 생리도 안하고 막 그래서 예민했어서 더 받아들일때 예민한건가 싶어...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