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거의 주말만 반동거식으로 지내는데(가끔 평일에도 같이있어여)
원룸집이 약간 오피스텔식이에요ㅠ그래서 그런지 방음도 너무 잘 안 되고..옆집도 커플이 동거하는거같은데 진짜 하루에 3-4번은 관계를 하는거같고 심지어 여자분 신음소리가 엄청커서 새벽같을때에는 자야되는데 잠도 못 잘 정도에여..본인들도 소리가 날거라는걸 알텐데..평일 새벽에는 진짜 스트레스에여ㅠ어쩜 좋을까여 우리커플도 성욕이 좀 쎈편이라..이해는 하겠다만 잠귀가 너무 밝아서 잠을 못 자겠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같으면 쪽지 붙힐 듯요
알게돼도 상관없을 정도로 말을 이쁘게 해서 붙히면 되지여
제가 만약에 옆집 여자였으면 정말 기분 안 나쁘고 잘 넘어갈거같긴 하네여..
그런데 한 번은 남자친구가 원룸집에 혼자있었는데 옆집 여자분이 엄청 소리 고래고래 지르고 물건 던지는소리나고 그래서 하..또 시작이네 하고있었는데 경찰이 오는 소리가 들리더래여 그러더니 저희집 문을 세게 두드리면서 자기가 그렇게 시끄러웠냐면서 그랬다더군요..그정도 인성이면 쪽지가 괜찮을까요ㅠㅠㅠ
근데 동거하는데 진짜 하루에 시도때도 없이 하는것도 너무 신기해여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