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는 166cm 53kg
어깨도 좁고 말랐어.. 웬만한 마른 여자 허벅지랑 오빠 허벅지가 비슷한 정도
너무 자주 아프고 성적 매력도 안느껴져서 운동하고 몸 관리 하는거 어떻겠냐고 진지하게 말을 몇번 해봤는데.. 귀찮고 퇴근 8시에 하고 집오면 9시라 못한대..
키도 몸도 맘에 안들지만 사귀기전에 본 오빠의 성격이 마음에 들어서 사귀게 되었엉

나는 키가 작아 158cm 46kg, 34-25-38 이야
퇴근하고 힘들어도 휴무에도 힘들어도 운동 꾸준히 하면서 식단하면서 관리하고 있어.

내가 남자친구랑 10개월 사귀면서 여태 한번도 만족을 못했어… 애무도 없이 삽입부터 하려고 하고
제일 큰 문제는 지루라서 사정을 못해… 그래서 보통 관계 10분 정도 하다가 손으로 해달라고 하거든..
근데 지루라서 손으로 30분은 해야 사정을 해.. 못 할때도 있구..

그래서 오늘 오빠한테 혼자 고민하니까 너무 힘들어서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봤어. 사정 못하는거랑 속궁합이 안맞다구… 그랬더니 자존심이 많이 상한건지 나보고 성적으로 안끌린다는거야.. 본인 잘못만 있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
나는 나름 관계할때 위에서 10분 중에 5-6분은 하거든..그리고 30-40분 정도 손으로.. 속옷도 야시꾸리한거 입고 노력 꽤 하는데 더이상 뭘할게 없어서 얘기한거였는데 저렇게 얘기하니까 더 이상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어떻게 얘기를 더 해봐야할지도 모르겠고…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