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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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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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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자친구는 날 인형같이 생각하는보다..
때리고 꼬집고 욕 해도 다 받아주니까
웃고 그냥 넘어가니까 사실 난 그냥 무서운건데 온몸에 멍이 새겨져도 "네가 멍이 잘드는 체질" 하며 ㅈ같은 장난 매번 웃어넘기다가 내가 싫다고 하면 첨부터 싫다 하던가 하면서 왜 지금 ㅈㄹ이냐면서. 가스라이팅에다가 세뇌는 기본이고, 맨날 딱히 의미도 없는 가위바위보 해서 백번 이겨도 내가 시키는 일을 해야하고. 언제부터 이렇게 자연스럽게 내가 변했나. 기분 나빠보이면 눈치보는 강아지처럼 변한 내가 언제부터 변한건지 내가 참 싫다. 욱한 성질이 심해서 틈만 나면 욕 박고 들을 수 있는 욕은 다 듣고, 심지어 걸레라는 소리도 들으면서 근데 왜 이딴 녀석이 또 좋고, 어쩔땐 너무 불행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 내가 정신 차려야되는거겠지? 내가 끊지 못하면 못끊는게 분명한거 알면서도 외로움을 못참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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