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네 형이 이번에 결혼을 하는데 나에게 청첩장을 주셨어 가는게 맞겠지..? 남자친구네 가족들이 다 오시는 자리이다 보니까 부담+긴장되네,,
남친이랑은 500일 정도 됐고 부모님은 어쩌다 보니 다 뵀어 허허 남자친구네 형 부부랑도 한번 보기도 했구ㅜㅜㅜ
우리 부모님은 연애 사실을 아예 모르시는데 어쩌다보니 나만 남자친구쪽에 계속 얼굴 비추는 것 같아서 부담스러우면서도 나를 궁금해하시는데 안 가는 건 또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계속 갔었엉 ㅠㅠ
아직 크게 결혼 생각이 없기도 하고 나는 사람일은 어찌될지 모른다는 주의라 좀 조심스러운데,, 나처럼 남친 가족들 뵙게된 자기들 많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