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네 집이 아버지가 없으시고 어머니 혼자 버시는데 남자친구분 누나분은 20대 후반쯤 돼. 근데 남자친구는 짐이되기 싫어서 혼자 돈벌려고 뼈빠지게 일하는데, 그 누님분은 대학 졸업한지 한창인데 취업준비도 안하고 집밖에도 안 나가고 맨날 용돈 받으면서 산다는데 좀 아니꼬움; 심지어 남친한테 뭐 사오라 뭐 사오라 심부름도 시킨다는데 가족일이니까 내가 왈가왈부할건 아니겠지?
그리고 남자친구는 투잡 생각도 한다는데 굳이 용돈 마다하고 일 더 하려는 것도 이해 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