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남자친구네 가족을 뵙고 왔는데 우리 집 가정환경, 분위기랑 비교하게 돼서 자꾸만 우울해져..남자친구네 집은 잘 살고 화목한데 우리집은 형편도 썩 좋지 않고 부모님도 따로 사시고 분위기도 화목하지 않아서 부러우면서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비교하게되고 우울해지네 ㅠ 이런 마음은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사람들과 살아갈 땐 밝은 모습을 장착해서 다들 모르겠지만 내 안에 채워지지 못하는 결핍이 있는 거 같아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