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Q.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내게 서운한 게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어. 조율해나갈 의지가 있다고.그랬더니 남친이 하는 말이 그렇게 해서 바뀌면 그건 더이상 내가 아니지 않냐고 하는데... 이 심리가 이해가 안 가.헤어지자면서 울먹거리는거나 평소에도 나한테 보여준 모습보면 분명 나를 좋아하는데, 왜 내가 바뀌겠다는데도 헤어지자는건지... 마음이 너무 복잡해.내가 그동안 남친한테 믿음을 못 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