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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6.07

남자친구가 털에 민감해하는데, 나한테 지나가듯이 눈썹 정리하면 예쁠 것 같다고 하고 나중엔 다리털이랑 팔털 정리해주면 안되냐고 했어. 당당하게 요구하진 않았어도 두 번이나 얘기 꺼낸 걸 보면 많이 신경쓰이나봐ㅋㅋㅋ 본인 털에도 민감해서 계속 정리하는 사람이라 미의 이유보다도 눈에 거슬리는 그런 느낌인가본데...

근데 나는 한 번도 내 털을 보기 싫다고 생각해본 적 없고, 지금 내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들어. 깎아보지 않았으니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말야... 행동이면 몰라도 내 몸에 대한 부분이라 간섭받는 게 기분나쁘고 대충 들어주기도 마음에 걸려... 털이 있어도 내가 좋다고 하니 그냥 받아들이고 만나라 할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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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같이 정리하자고 하자 남친이 직접 해봐야 제모가 얼마나 귀찮고 번거로운건지 알게 되지 자기가 굳이 남친 좋자고 시간과 돈을 써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2022.06.07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깎으면 얼마만에 다시 깎아줘야 돼..? 피부 약한 편이라 나름 보호막인데ㅋㅋㅋㅠ

      2022.06.0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팔은 웬만하면 안건드는게 나을텐데... 조금만 자라도 따가워 그냥 나둬~

      2022.06.0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알았어 고마워..!

      2022.06.0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난 겨털 지적받아도 한번도 안 잘랏어~ 익숙해지라 그래

    2022.06.07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난 내 털이 조아😘 이러면 남친도 세뇌당할듯

      2022.06.07좋아요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ㅎㅎㅋㅋㅋㅋ 그래 그래볼게

      2022.06.07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자기 털은 자기선택이야 아무리 상대가 깔끔하게 민다해도 자기가 그럴필요는 전혀없고 할말없는 상태도 아냐 눈썹털이라니 ㅎㅎ...;;; 차라리 자기 눈썹 본인이 정리해봐도 되냐고 말을 하던가 기분 나쁜 발언 맞아 일단 자기가 제대로 말해봐! 근데 막 정색하면서 나는 털 관리하는데 너도 해야하는거 아니냐는둥 하면 그사람 위험하니 떨쳐내자...

    2022.06.08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응 고마워!! 내 몸이니까 내가 원하는대로 아껴주고 싶어. 제대로 얘기하고 또 말 꺼내면 진지하게 이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게

      2022.06.08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나도 남자친구한테 눈썹털이랑 몸털 정리 부탁했는데 .. 나는 미관+위생상 하면 더 좋으니깐..!이라고 생각해서 ㅜㅜ 내가 하는 정도만 너도 해줄 수 있겠니~ 톤으로 이야기햇서..

    2022.06.0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그러게 ㅋㅋㅋ 그냥 미관상이지..?

      2022.06.0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문화에따라 견해는 두가지로 나뉘는데 관리하기 편하니 위생상 좋다는 쪽이야 난 ..! 참고로 생식기 쪽 몸털 말하는 거

      2022.06.0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하긴 다듬기 시작하면 또 다듬는게 편하긴 한데 그냥 두니까 그냥 두는게 더 편하더라

      2022.06.0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이 글 난 도움됐어

    2022.06.0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고마워 제모에 관한 글도 따로 있었구나!

      2022.06.0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남친도 팔이랑 다리털 제모해..? 그래도 기분 좀 그런데 만일 남친은 안하면서 자기한테만 하라고한거면 최악이야..

    2022.06.08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응 자기도 밀긴 해... 근데 엄청 빡빡 미는 건 아니고 연해보일 정도로 숱치는 정도?? 내가 팔은 많아도 다리는 별로 없는데 다리까지 밀라고 하는 거 보면 나보곤 매끈하게 해달란 소리 같아ㅋㅋ..

      2022.06.08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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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오래 연애해본 경험이 없어서 남친이 정말 저렇게 힘들어 할 정도로 선택이 어려운 것인가 궁금하다,,,, 긴 이야기 봐주어서 너무 고맙구,,,, 나같은애 할말 없는애인거 아는데,,,, ㅈㄴ짜 어디에 이야기 할데가 없어서 글썼어,,,,, 자기들아..... 고민 좀 들어줘.. 내가 제대로된 연애경험이 전혀 없는 24 모쏠인데..! 직장인이라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도 없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경험이라도 해보고싶었어) 튤립 어플로 사람을 만나게됐어 부끄럽지만 이 분은 나를 너무 마음에 들어하고 본인 기준 이상형이라 정말 너무 좋대 사람 대 사람으로 보면 정말 좋은 사람이야.. 내가 살면서 다시 이만큼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날지도 의문일 정도로 나를 좋아해주더라고 근데 내가 사람을 오래보고 어느정도 파악한 후에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이 분에 대한 호감은 느끼지만 막 좋다 사귀고싶다 이런 느낌은 없었어 세번 봤을땐가 만나보재서 나도 만나다보면 좋아지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알았다고 했어 근데 그렇게 약 30일정도 지났고 지금 내 마음은 여전해 그냥 호감이야.. 그리고 이제 사귀는 사이가 됐다고 생각이 드니까 더 챙겨야할 것 같고 더 얘기해야할 것 같고 시간을 쏟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오히려 반감이 들더라고.. 그래서 어제 얘기를 했어 솔직하게 내가 지금 이런 생각이고 오빠에 대한 호감이 더 커지지는 않는다 미래에도 어떻게 될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했는데 자기는 무조건 괜찮대 얼마가 걸려도 기다릴수있대 내가 아무리 확고하게 아닌 것 같다고 해도 정리하는건 싫대 자기가 더 노력하겠대..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될까..?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으니까 마냥 기다리라고 하기는 미안하고 예의도 아닌걸 아는데 한편으로는 이기적이지만 기다려달라고 하고 내가 계속 만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상대방을 생각해서 당연히 끊는게 맞겠지 .. ?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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