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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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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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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털에 민감해하는데, 나한테 지나가듯이 눈썹 정리하면 예쁠 것 같다고 하고 나중엔 다리털이랑 팔털 정리해주면 안되냐고 했어. 당당하게 요구하진 않았어도 두 번이나 얘기 꺼낸 걸 보면 많이 신경쓰이나봐ㅋㅋㅋ 본인 털에도 민감해서 계속 정리하는 사람이라 미의 이유보다도 눈에 거슬리는 그런 느낌인가본데...

근데 나는 한 번도 내 털을 보기 싫다고 생각해본 적 없고, 지금 내 모습이 가장 마음에 들어. 깎아보지 않았으니 모르는 일이긴 하지만 말야... 행동이면 몰라도 내 몸에 대한 부분이라 간섭받는 게 기분나쁘고 대충 들어주기도 마음에 걸려... 털이 있어도 내가 좋다고 하니 그냥 받아들이고 만나라 할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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