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콘돔사는걸 부끄러워해서 카드 주면서 나한테 대신 계산하고 오라고 하는데 이게 귀여우면서 한편으론 잉? 하네.. 난 안부끄러워서 모가 부끄러!! 이러는데ㅋㅋ 혹시 남자친구가 콘돔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자기 있어?
남자친구가 특이하네.. 나는 콘돔 어디있는지 못찾으면 콘돔 어디있냐고 물어보기까지 하는데ㅋㅋㅋㅋ 섹스 할 수도 있지! 거 참ㅎㅎ
그러게..ㅎㅎ 나도 부끄러워 하지 않는데 남친이 부끄러워하는거 보고 조금 이해가 안갔어ㅋㅋ
난 서른까지도 그런 남자친구를 만났었는데 좀... 짱났어 ㅋㅋㅋ 부끄러워? 왜? 본인이 부끄러운 일은 날 시켜? 난 부끄러워도 돼? 별나다 별나 ㅋ 이런 느낌 물론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니 그냥 고까워보였던거지 ㅠㅠ
그런 남자친구를 만났었구나... 맞아 약간 그런 느낌이야. 물론 난 부끄러워하지 않으니까 내가 해도 상관없는데 그래도 한번쯤은 부끄러운걸 극복?하고 이번엔 내가 한번 해볼게! 이래줄법 하잖아..ㅠ 이거에 대해 잘 얘기해봐야겠어ㅎㅎ
그니까! 부끄러워하는 게 싫은 게 아니라, 본인이 수치스럽게 여기는 걸 나에게 떠넘기는 느낌이 별로였어. 좋게 잘 풀어가봐. 그저 샤이보이일 수 있잖아 🥰 행쇼 자기야!
맞아 바로 그거야!!!ㅠㅠ 암튼 얘기 고마워! 자기도 행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