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커플링을 잘 안 하고 다녀 내가 안 끼고 다니는 거 되게 신경 쓰여하는 티도 많이 내고 안 하고 다니면 왜 안 했냐고도 많이 물어봤는데 최근에는 직장에서 여자친구 얘기 계속 묻는 게 불편해서 안 끼고 다니기로 했다 하면서 출근할 때 빼곤 다하고 다닌다고 했는데 어제, 오늘 출근하면서 보내준 사진에 커플링이 없음.. ㅎㅎ 이러려면 왜 맞췄나 싶기도 하고 이 정도면 그냥 내가 포기하는 게 맞는 걸까 ㅠㅠ 나도 가끔 급하게 나가다보면 까먹기는 한데 남자친구도 그런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