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금은 화해하고 잘 지내고 있다면 굳이 끄집어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들지만... 이제 매번 싸울때마다 뒤에서 그런 말을 했다는걸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자기가 힘들겠지 솔직히 다른여자있으면 바로 갈아타고 싶다는 좀 에바임

굳이 지금 헤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근데 자기가 정이 천천히 떨어질거야..! 그리고 그렇게 되길 바라

아무리 그래도 너무 심했네... 자기가 그런 사람이랑 있는데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을까 싶어... 난 그냥 헤어졌음 좋겠다...

내가 ㅇㅖ전에 전남친이랑 만날때 싸우면 자기 남친처럼 친구들한테 뒷담?을 엄청 까고 그래서 순간적으로 힘들다 짜증난다 뭐 이런류의 욕은 할수 있다고 생각해 (걸리면 안되지만 ㅠ) 근데 바로 갈아타고 싶다는… 위험해 보이는 발언이긴 해.. 나도 저런 발언 친구한테 한 적 있었는데 나는 그때 진짜 헤어지고 싶단 생각까지 들때라 그런거거든 남친이 맘에도 없는데 저런말 한거여도 문제갖고 마음이 있어서 저런 말 해도 문제 같아… 자기가 계속 만나고 싶다면 이거에 대해 깊게 대화를 나눠봐야 할듯해ㅜㅜ

나같으면 당장 헤어짐. 무슨 가끔 예뻐보이고 사랑이 아니라 얽혀잇는 정때문에 만나?? 다른 여자로 갈아타?? 아무리 화나도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걸 친구한테 말할 정도면 끝임. 난 내가 너무 소중한데 나를 그딴 식으로 말하는 남자랑은 1분 1초도 내 시간 나눠쓰기 아까움. 인생 짧어.

‘안만나고 싶다’면 서운으로 끝났을지 모르지만 ‘갈아타고 싶다’는 인성도 의심할만한 전혀 다른 차원이지 않어..? 뭘로 아는 거야 만남과인연과여친을?

속으로 생각은 할 수 있지 근데 그걸 친구한테 말하냐 ㅡㅡ 뒷담하는 인성이 좀

나라면 당장 헤어진다… 그런 소리 들으면서까지 관계 유지하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