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가 취준생이고 나는 직장인
1차 2차 3차 지 친구 둘이랑 내 친구 한 명 껴서 먹었는데 지 친구는 1차. 중간에 왔다고 더치에서 빼고 나는 2차 때 1차에서 먹은 술로 꽐라되서 잤는데 나는 123차 다 계산하고 지 친구는 중간에 왔다고 1차 빼 주고 계산했다고 하는데 내가 속 좁은 거야? 이런 게 자꾸 여러 번 있었는데 말 안 하고 참았는
데 어제는 화나서 말했더니 조금이라도 먹은 줄 알았데 ㅋㅋㅋㅋㅋ 지 무릎에 누워서 잤는데.... 근데 열받는 건 조금이라도 먹은 거에 돈 계산을 넣은 남자친구가 날 너무 짜치게 만드는 거 같아 열받아 이런 연애 해보신분
현명하게 해결 하신썰좀 ....있음 풀어줘
진짜 어디가서 이야기도 못해... 창피해서...
평소에 쓴이는 자취생 +취준생인 남친 지갑사정을 배려해 데이트 비용 더 많이 부담 하는 편 또한 쿠팡으로 생필품 몇번 대신 시켜줌 .....
헌대 남친이라는 놈은 친구들이랑 놀고 먹은거에서 항상 지가 총무 하고 지가 계산 하고는 십원 일원 단위 까지 받아감...
남자친구 태도가 어이없긴 하지만 너는 직장인이고 취준생 만나는 거면 데이트 비용 측면은 너가 더 많이 내는 걸 감수하고 만나야지.. 시르면 돈 잘 버는 남자 만나구..
처음에 남친이 부모님 회사에서 일한다고 해서 만남... 전남친도 취준생이라 힘들어서 걍 딱 일해서 지앞가림정도는 하는사람 만나고싶어서 만난건데 알고보니 고정적인. 직원은 아니고 도와주는정도 이고 취준생이더라....
너 꼬시려고 속였나보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계속 만날지 얼른 탈출할지 고민해봐
너 2차때 잤으면 3차땐 안 먹었단 소린데 왜 네가 3차까지 다 계산함…? 자기 몫은 10원단위까지 받아가면서 네껀 더 빼가려 하는 거 같은데 좀 이상하다…. 이미 너 취준 성공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조건 남자 찾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