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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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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집 떠나서 회사 기숙사에서 지내는데 면단위 시골이라 회사 앞에는 정말 도로밖에 없어

남자친구는 차도 없기 때문에 누가 안 태워다주면 걔는 거의 그냥 못 나와 (버스 있는데 하루에 진짜 몇 개 없고 나가도 다시 들어오기 애매해서 거의 안 나가려고 하더라고)
평일에는 아침 점심은 회사에서 주는데 주말되면 걔는 나를 안 만나면 밥을 못 먹어…

사귄 지 일 년 반 됐는데 여태 거의 매주 두 번 만났어 근데 이번 주에 본인 가족여행 간다고 평일에 이미 두 번을 만났단 말이야
근데 갑자기 내일 만날 수 있다고 만나자는데
나는 솔직히 이번주에 쉬고 싶기도 하고 오랜만에 언니도 집에 와가지고 언니랑 놀기로 했다… 했는데

하아 걔 밥이 나한테 달린 게 너무 옥죄는 기분이야… 그리고 평일에도 퇴근하고 만나자고 하면 솔직히 만나기 전까진 그냥 집에 가고 싶음 ㅠㅠ 막상 만나면 잘 놀고 또 좋긴 해

내가 너무 나쁘고 걔를 별로 안 좋아하는 걸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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