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지금 군대에 있는데 별로 안 보고싶어
진짜 핑계 같지만 내가 지금 시험 준비중이라
나 챙기기도 너무 바쁘고 저녁이나 주말에 연락오면
공부해야 되는데 계속 폰 잡고 있어야 돼서 지쳤어
그런 상황을 말하면 남친은 끊어도 된다 말하지만 말투가 너무 아쉬워 보이고 조금만 더 하다가 한시간 순삭이라 현타도 와... 권태기 같기도 하고..
사귄지 6개월인데 2달 사귀고 군대갔어
이런 마음이 드는데 계속 기다리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이유 말하고 이제 그만 만나고 싶다 이렇게 말하는 건 너무 통보 같을까...? 시간 갖자고 먼저 말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