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자꾸 말도 없이 술약속을 잡아 그게 너무 서운한데 평소에도 나는 서운한걸 계속 말하고 걔는 미안하다 고칠게 하고 반성만하고 끝인데 이번에 이런일이 또 있어서 나도 그냥 차갑게 반응만하고 괜찮아^^이런식으로 넘기고 연락안하고있었는데 자기 혼자 뭐하냐고 물어보고 뭐라뭐라하다가 내가 한참 후에 답장하니까 또 안보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 나도 짜증나게 반응한건 사실인데 매번 미안하다는데 서운하다고 말하기도 지쳐서 그냥 쿨한척하는데 안괜찮아서 틱틱거리게 되는거거든 하 …오늘은 연락안보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