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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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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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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자꾸 노콘으로 하고싶어해..
처음엔 괜찮다면서 두세번째할때는 자기도 당연히 콘돔 낄건데 첫번째는 진짜 괜찮다고 그러네…
내가 불안하다고 몇번을 말했는데 불안해서 그러는거면 콘돔도 피임률이 100퍼가 아닌데 그럼 관계를 아예 안하는게 맞지않냐 이런다…… 그리고 내 생리주기쯤 됐을 땐 오늘은 안전하지않냐고 그러고.. 내가 주기 불규칙하다고 말했는데도 하 ㅠ
사실 나도 노콘노섹 너무나 잘 알지만 저런 억지에 말려서 노콘으로 2번정도 했어.
항상 하고나서 집 가면 그제서야 불안감이 몰려와서 왜 더 세게 거절을 못했을까싶고 그래 ㅠ
다음번에 또 노콘으로 하자그러면 진짜 세게 거절하려고..

거절 멘트 추천해줄 수 있을까?
일단 내가 지금까지
1. 콘돔도 피임률 100퍼는 아니지만 혹여나 생리가 미뤄지면 콘돔 했을때보다 안했을때가 더 불안하다
2. 조금의 가능성도 가능성이다. 그 희박한 가능성으로 임신이라도 되면 어떡하냐

이정도 말했었어

+아니 생각해보니까 저번에는 진짜 강하게 거절하니까 그럼 평생 노콘으로 안할거야? 하길래 내가 약을 먹지않는 이상은 안하겠지?했더니 막 시무룩해지면서 내가 너한테 약을 먹일 순 없잖아… 이런다; 약은 못먹이면서 불안감은 왜 심어주는데!!!!ㅠ

++이번에 마지막으로 거절해보고 말이 안통하면 헤어지려구… 다들 답답하고 화나는건 나두 이해하는데 당장 헤어지란 솔루션은 안줬으면 좋겠어 ㅠ 그래도 나 걱정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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