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가 자기 힘든일 있거나 기분 안좋은 일 있으면 말투도 단답으로 바뀌고 카톡말투도 마찬가지야...
<원래 말투>
나 : 자기야 밥 잘 먹구 집 들어가면 연락줘!
남친 : 응응
남친 : 집에 잘 들어왔어요!
<바뀌었을때>
나 : 자기야 밥 잘 먹구 집 들어가면 연락줘!
(((계속 연락없음
나 : OO이 지금도 약속 중?
남친 : 아니 나 집인데
완전 이런식이야...
솔직히 뭐 힘든일 있고 그러면 당연히 기분 안좋은 티 날 수 있고, 내가 위로 좀 하면 바로 기분풀어지길 바라는 것도 아닌데 계속 이러니까 좀 눈치가 많이 보이네ㅠ
내가 힘내라는 식의 위로를 해도, 이렇게이렇게 해보면 괜찮지 않을까?이런 식의 위로를 해도 그냥 벽에 팅팅 튕겨져나가는 느낌이야.
나중에 남자친구한테 말해보긴 할건데...
내 남친만 이러나? 뭔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나만 이렇게 눈치보는건지...많이 연애 안해봐서 모르겠네ㅠ
자기 기분 따라서 눈치보게하는 사람 진짜 너무 별로임
ㅠㅠ이것도 맞춰가면 해결할 수 있는걸까...
222 상대방이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 진짜 별루야
헤어질래...
ㅠ만난지 엄청 오래되진 않았는데 그래도 좋아하는것도 사실이라 고민이다...
굳이 뭐 위로같은거 해주지말고 걍 기분별로군 하고 내비둘거같아 나는! 물론 나랑 만나서도 그러면 바로 싸우는거고.... 안만날때 그러는건 그러려니 할듯..
우웅 그렇구나 의견 말해줘서 고마옹~!!
별루다...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되는디ㅜ일단 남친이랑 이야기 먼저 해봐
얘기 한번 해봐야할 것 같다ㅜㅜ의견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