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자기가 묶고 올테니까 노콘하자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돼..ㅋㅋㅋㅋ 당연히 묶었어도 노콘 할 생각 없어
싫다는 의미로 콘돔이 피임 목적만은 아니지 않냐 그랬더니 자기도 알아서 징징대지는 않는다는데 지금까지 한 두세번 말한 것 같아…
그리고 내가 노콘 해봤냐고 물어봤는데 해봤다니까 또 은근 짜증나;;
미혼 무자녀면 병원에서 정관수술 잘 안 해줄텐데 해주는 곳도 있기야 하겠지만 그리고 피임뿐만 아니라 성병 예방 목적도 있는건데 꼬추 느낌 하나 때문에 계속 징징대는 거 정뚝떨일 듯 노콘충은 버려야돼
콘돔 쓴다고 안 느껴지는거면 자기한테 찡찡거릴게 아니라 병원가라그래;; 좀 덜 느끼면 어때 둘이 즐기는 시간도 길어지고 위생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고 미래도 챙기지....큰 차이 안느끼는 사람도 많어
남친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수술 안해줘ㅋㅋ 하고 왔다해도 믿지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