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이제 변한걸까?
나는 지금 남자친구가 첫 남자친구고 250일쯤 됐어
처음에는 잠도 줄여서 만나고 뭐만하면 귀엽다 사랑한다고 했는데 이제는 그러지도 않고 애정표현도 잘 없어
그래서 최근에 내가 자주 서운해해서 남자친구 많이 질려하게 하긴한것같아
아무튼 오늘 집 오는 길에 잠깐 10분 전화하는데 나만 전화를 계속 붙잡고 오늘은 뭐했냐고 물어보고 이러는게.. 예전처럼 나한테 잘 해줬으면 좋겠는데 한 번 돌아서면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
남자친구 말로는 자기가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좋아한대
그냥 더 상처받기 전에 헤어지는게 맞을까? 아니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