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이제 바빠져서 나랑 멀어질까봐 불안하대. 전부터 조금조금씩 얘기하길래 나는 괜찮다고 했거든? 근데 요즘 부쩍 불안해 하는거 같아. 내가 믿음을 못 줬나? 만날 때마다 하도 그러니까 좀 짜증도 나고 그러네..
ㅋㅋㅋ 남친이 자기가 넘 조아서 불안한가부넹 ㅋㅋ 귀여운데 왜?! 남친한테 넘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떨어져잇을때고 네 생각 마니한다구 임팩트 잇게 한 번 말해죠! 그리구 계속 그러면 내가 너한테 믿음을 못 준 건가 고민도 된다면서..! 솔직하게 말하면 남친도 오히려 클리어하게 이해해주지 않을까?
구런가..? 나도 첨에는 귀여웠는데 자꾸 이러니깐 약간 짜증쓰..ㅎ 알겠엉 !!
아마 자기가 충분한 믿음을 줘도! 그거랑 관계없이 그냥 멀어질 것 같은 막연한 생각에 불안한가봐 남친이 혹시 말로 확인받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표현 많이 해주면 괜찮아질거야! 자기를 많이 좋아하긴 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