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유학을 가게 돼서 끝이 정해진 연애를 하고 있는데 이별이 다가오니 힘들다ㅠㅠ 이 사실을 알고 만났고 대화도 많이 했는데 3년 이상의 시간 동안 장거리연애를 하는 건 너무 어렵다고 서로 판단 내림... 이런 식으로 사고는 되는데 마음이 쉽게 정리되질 않는다 서로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헤어지게 되는 거 너무 슬픈 것 같아 연애경험도 적고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대처하기 어려워... 도움이 필요해
흐그걱 너무 슬픈 상황이네 너무 슬플땐 슬픈걸 제대로 느껴주는게 중요할거 같아.. 친구들한테도 기대고 한동안 자기 스스로를 잘 돌봐주는 모드로 가야지 않을까
장거리 하면서 서로 노력해봐 물론 많이 다투겠지만 다투고 맞춰가고 힘들고 지칠때까지 장거리 하고 헤어지는 걸 추천.. 그래야 미련이 적어 참고로 해외생활 10년해써 장거리도 해봤궁
나는 지금 장거리 하는 중.. 남자친구가 미국에서 대학을 다녀서 아마 계속 만난다면 4년+a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