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오타쿠인데 .. 일단 본인은 오타쿠까진 아니고 그냥 애니를 좀 좋아할 뿐인 사람이다 ?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왜냐면 딱히 뭐 피규어를 모으거나 그런 취미는 없거든. 그냥 안 본 애니가 없고 애니에 좀 진심이다 ? 정도 ?
근데 난 애니에 관심도 없을 뿐더러 그렇게 좋은...이미지는 아니라고 해야하나 ? 애니를 비하하는 건 전혀 아닌데 그냥 뭔가 오타쿠에 대한 편견같은게 있는 것 같아 .. ㅠ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는데 가끔 이런 부분에서 깬다고 느껴질 때가 종종 있어서 ... 난 너무너무 이겨내고싶고 그러려고 노력도 하는 중인데 왤케 어려울까 ...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