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오랜만에 오늘 친구들과 다같이 통화하는데 2년전 얘기가 나왔대. 근데 어떤 여사친과 2년전에 술먹고 오빠가 토할거같아서 모텔 잡았는데 그 여사친도 따라간다해서 나한테 썰을 풀어줬어. 막 관계하진않았고 옆에서 같이 잤다는 썰. 근데 기분이 나쁜게 오빠가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그 여자 썰 나온거랑 내가 알기론 주선자에게 듣기로는 오빠가 그 여자 한참 좋아했던 걸로 알거든. 근데 자기 입으로 말하기를 완전 부랄친구급이라 아무 생각이 없었대. 근데 막 말하면서 나보고 친구들이 정말 모텔에서 안했냐고 물어봤는데 안했다고 하니까 안 믿었다 ㅇㅈㄹ하는거야 그러면서 막 걔가 아무래도 애들이 생각하기에 얼굴이 되니까 관계 했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라고 얘기했는데 그건 순전히 지 생각 같아서 기분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