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엊그제 술먹으면서 서운한거 있으면 얘기해줬음 좋겠다. 너무 착한아이처럼 안하면 좋겠다. 저번에 자기 눈치보는거 같았다 이랬어.
나는 내가 회피형은 아니라고 생각하긴하는데 뭔가 아직 덜 친해져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이 들긴해. 80일? 정도 만나긴했는데 아직 서운한거 말하는건 좀 부담스러운 느낌?!
뭔가 친구들이나 전전 연애는 서운하거나 어디가자! 이런거 부담없이 말했던거 같은데 ㅠㅠ
직전 연애도 저 얘기 듣고 한달도 안되서 차여서 그런지 ptsd 올거 같아..
조언좀 부탁해..! 나이는 30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