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쳤네..
나랑 300일 남짓 만나는 와중에 한달 넘게 다른 여자와 한달 넘게 양다리를 걸쳤어..
길게 말할 힘도 없이 멍해 멍해 그냥 너무 힘들고 수치스럽다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난게 너무 괴로워
그 여자는 나랑 헤어진줄 알았다 지금은 내가 이 남자 여친이다 너가 헤어져라 하는 중이야,,ㅎ
나 없이는 못 살겠다 죽겠다 하는 사람이라 더 충격이야 이건 바람피는 것도 아닌 두집 살림이구나
꿈인것 같고 멍하고 믿기지가 않아 나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이렇게 벌 받는거지
너무 죽고 싶었는데 방충망과 창문이 다 막혀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