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약간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데 내가 어떤 한 행동이 자기 예전에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린다고 하면서 갑자기 헤어지자고 했는데 나는 이거 때문에 헤어져야하나 싶지만 마랑 눈도 못 마주치고 손을 덜덜 떠는게 보이니까 잡고 싶어도 못 잡았는데 지인 통해서 들어보니 그날 많이 울었다고 하더라고 잡고 싶은데 잡아도 될까 솔직히 나는 괜찮아지면 나중에 연락 오겠지 하는 마음이 있어서 뭔가 알림 울릴 때 마다 너무 희망고문인데 힘든사람 내가 더 힘들게 하나 생각도 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