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아이패드 떨궈서 엄청 우울해하는겨 나랑 원래 전화하면서 놀기로 했는데 넘 우울해하길래 오늘은 그냥 자자고 했거덩 (평소에 한 시간 하는데 오늘은 10분 정도 통화함) 그리구 자기 전에 서로 반 장문으로 연락 남기는데 내가 남친한테 이미 망가졌고 돈은 돈대로 나가서 속상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넘 자책하지 말라고 했거덩? 이 말에 막 더 속상해하거나 그러지 않겠지??? 나 진짜 쌉T라 말은 저리하고 뒤늦게 아차 하는 성격이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