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남자친구가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서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데 그것도 3-4시간 밖에 못 만나는 상황이야. 시험 준비하고 학생이라 경제적 여유도 없는 거 알아서 나도 학생이지만 알바해서 버는 돈으로 거의 밥도 내가 많이 사. 나도 취준 중이라 서로 열심히 해야 할 일이 있으니 만나는게 서로 부담없고 좋을 거라 생각했어. 근데 막상 다른 커플들 보니 데이트 자주 하고, 맛있는 저녁이나 밥 먹고 아무렇지 않게 선물 주고 받는 모습이 너무 부럽더라… 여기에 내 남자친구가 잇팁이라 애정표현이나 다정함이 내 기준 조금 부족해서 매일 투덜대고 징징대는데 이럴 때마다 또 삐졌어~? 하는게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나 싶어서 현타와 … ㅎ 당장 이번 주에 또 만나도 밥 내가 사겠지 이런 생각 밖에 안 들고 ㅠ 그냥 뭔가 ,, 그래
외모나 진중한 성격은 좋아서 만나는데 왜 이리 마음이 허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