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선수 같아 ㅎ..
연애선수 이딴 거 말고 호빠선수 ㅋㅋ
만난지는 얼마 안됐는데 남친이 자기는 요리를
한다고 하더라고. 양식쪽이랬는데 출근을 오후 6시쯤 출근해서 새벽 4~5시에 퇴근을 해.
출근도 지 멋대로 하고 싶은 날에만 하고 퇴근도 자유
나 옛날에 가케 많이 다녔었어서 대충 안단말이야
그런 은어들? 남친도 아는 눈치고
연락도 출근만 하면 뜨문뜨문에
출근 전에 항상 화장하고 지갑엔 현금만있어.
카드 잃어버려서 돈 뽑는거라 했지만
돈 뽑는 모습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음.
의심되는건 더 많은데 화나니까 생각이 안난다..
무슨 일 하는지 똑바로 말하라고 하고싶은데
내가 똑부러지는 성격이 아니라서
뭐라고 물어봐야 할까?
계속 의심하게 되니까 나만 상처 받는 기분이야..
남친이 만약 아니라하고 기분 나빠하면 어쩌지
자기들앙..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