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빈티지 옷 가게를 운영하는데 일이 좀 많아져서 직원을 한 명 구해야 한다길래 내가 장난반 진심반으로 여자분으로 구하면 좀 신경 쓰이고 싫을 것 같다고 말하니까 그때 가봐야 알 것 같다고 근무 특성상 지원자 있으면 얘기 나눠보고 일 꼼꼼하게 잘할 것 같은 사람이랑 할 것 같다는데 맞는 말인 거 알면서도 왜 서운하고 벌써 신경 쓰일까.. 처음에 일도 알려줘야 하고 근무시간 동안 같이 일해야 할 텐데 원래는 혼자 일해왔던 터라 괜히 여자 직원이랑 일하게 될까 봐 걱정돼 내가 너무 예민한거겠지?ㅠㅠ 원래 다정하고 내가 싫어하는건 최대한 안하려는 사람인데 일인거 알면서도 여자직원은 안 구할거라는 말을 안해주니까 섭섭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