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대신 빌린 돈 받아준 썰..
나는 미자때고 남친은 성인이었을때임
(지금은 둘다 성인)
ㅋㅋㅋ 고딩때 갑자기 학교에서 성격 더럽고 가볍기로 유명한 여자애한테
급히 차비가 없다고 연락이옴 ㅠ
나도 차비가 없어서 발만 동동 굴렀을때가 있어서 공감 만배로 2만원을 빌려줌 ㅠㅠㅠ
고딩때 2만원.. 엄청 컸었음.
이번주 금요일 정확한 날짜까지 달라고 연락함.
역시나 금요일 지나고 토요일에도 디엠 안 봄.... 더 빡치는 건 놀러가는 스토리는 계속 올림..ㅋㅋ
( 순해서 이용당한 꼴 )
남친한테 말하니 남친 빡침..
전번 달라고 해서 연락함
-> 돈 보내라
-> 엄마가 돈을 안줘서 못줌 ㅠ
-> 남친 고작
2만원도 못 주는 부모 아래서 뭘 배웠겠노 시전
만원은 용돈 하라함
-> ㅋㅋㅋ 진짜 만원만 보내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