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그런 식으로 사랑 확인 받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더라. 그래두 서로 지치지 않으려면 줄이려구 해봐ㅠㅠ 서운하다고 느끼면 먼저 한 번 스스로 이유를 생각해보고 이유가 없다 싶으면 좀 참기..? 이런 거라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서 내 마음의 크기가 훨씬 더 큰 것 같아서 는 내 이야기인 것 같아 나도 요즘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이게 내 원인 같더라고

난 헤어지고 그게 제일 후회되더라 괜히 심각한 척 삐지고 서운해하고.. 나도 자기랑 똑같이 점점 연애 초반보다 편해진 관계에 서운했어서 자주 토라졌었어. 근데 얼마 전 헤어지고 나니 내 행동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니었더라고 상대방 상황까지 겹쳐서 더 그랬고.. 아무리 서운해도 헤어지는 것 보단 나으니까.. 적당히만 귀엽게 표현하고 투정부리는 거 꾹 참아봤으면 좋겠어. 뭔가 과거의 나 같아서 진심으로...

나도 계속 투정부리다가 깨붙한 상태인데... 요새는 사소한거라도 서운한게 있으면 다른쪽으로 생각해보려고하고있어. 서운하려고 하면 왜서운한지, 어떤 점에서 그런 생각이 드는지 잠깐이라도 생각해보면 사실 별거 아니거나, 다른 이유가 있더라구... 그리고 그거에 집중하기보다는 다른 걸 보려고 해. 예를 들면 오늘아침에도 잘잤냐고 물어봐줬지, 사랑한다고 해줬지... 이런거 생각하면 투정부리려하던게 좀 줄어들더라 물론 내 경우지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