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너무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한대
자기가 하는 일이 갑자기 최악의 상황이 닥칠때 스트레스를 안받기위해 평소에 그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다닌대 그래서 평소에 스트레스랑 예민함max 상태에 화가 나있는상태고... 나는 이 사실을 몰라서 남자친구가 평소에 왜 별것도 아닌일에 화를 내는지 왜 예민한건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는거야 .. 그래서 내가 이해 못하겠는걸 말했더니 남자친구가 자기는 최악의 경우를 평소에 생각하고 다녀서 예민하다 이런 생각을 하고싶지않은데 저절로 생각이 들고 잠에 들려고 누웠을땐 더 심해져서 우울해진다고 하더라고 지금도 나한테 이 생각을 털어놓는게 너무 부끄럽고 우울해진다더라 나는 이렇게 딥하게 들어갈줄 몰랐어서 당황했고 좀 횡설수설했어... 남자친구한테 이런 사정이 있는지는 몰랐다 최대한 그런 생각이 안들도록 노력해보는게 좋겠다 나한테 이런 얘기를 한거 부끄럽게 생각하지말아달라 나는 알게돼서 차라리 좋다 는식으로.. 내가 잘 말했는지 모르겠다..ㅠ 카톡이라도 하나 더 쓰는게 좋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