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너무 불안형이야
카톡하다가 조금이라도 말투가 딱딱해지면(엉 쓰는 것도 싫어함 웅이 좋대..) 그 날 전화할 때 나한테 화났어? 왜 그래? 계속 물어보고 애정표현도 난 워낙 없는 편이라 나름대로 노력하는데 남친은 부족한가봐 전화로 계속 뽀뽀해주면 안돼? 사랑한다고 해줘..이래 그리고 너무 잘 울어 내가 생각하기에 그닥 울 일은 아닌 거 같은데.. 전화하다가 운 적도 많아서 당황할 때가 많아 날 너무 좋아해주고 표현도 잘해주는 좋은 남친인데 내가 너무 못된 걸까 내가 다 잘못한 거 같고 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좀 힘들어 자기들 조언 좀 부탁해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