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어
시험 끝날때까지 기다려달라 했는데
기다리겠다고는 했지만 너무 힘들어해서
돌아갔는데 이미 마음 떠났을까봐 겁나
다시 만나도 잘 만날 수 있을지 두려워
나는 정말 열심히 노력할 자신은 있어
걔가 헤어지자고 했었다가 미안하다고 다시 얘기하고 잘 풀었지만 내가 시험기간동안 또 그런 감정소모를 할 수가 없어서 연락 하지 말자고 한거고 해서
그냥 보내줘야하나 싶다가도 얘가 다른 사람 만나는거 생각하면 눈물부터 줄줄 나
집중 못할까봐 연락 끊은건데 집중을 더 못하고 있네 너무 보고싶다 불안하고
사귈땐 스스로 안정형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극 불안형 찍고있네 하하…
오지도 않은 미래 걱정은 하지 않는게 좋겠지?
왜 자꾸 이런 마음이 들까.. 이렇게 믿음이 없었나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