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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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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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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자친구가 내말은 안듣고 남의 말은 들어주는 게 이해가 안돼

남자친구 26이고 현재는 사업하는데 그 전에는 직원생활.

1.남자친구를 타지역으로 취업사기쳐서 이사오게하고 급여도 싹다 안주고 뒤에서 남자친구 욕하던 사업주와 갈라서게 됐는데 차단안함.

내가 연락처 다 차단하라했는데 안함.

2. 1번의 손님들에게 사기치고 달아난 사업장 동료가 돈빌려달라고 전화했을때 남친이 빌려주려고 해서 내가 빌려주지 말라고 함 그리고 차단하라고 함

-> 안빌려주긴 했는데 차단 안함

3. 2번이랑 같은패턴의 2번의 지인이 남친한테 돈 빌려달라고 함
그런데 솔직히 걔랑 같은 패턴만 아니었으면 빌려줬을거 같다 이런말함. 그러면서 어떻게 할지 또 나한테 물어봄. 빌려주지 말고 차단하라함.

-> 안빌려주고 차단 안함

4. 지금은 남친이 새로운 사업장 대표로 있는데 사직한 이전 대표가
사적인 감정으로 남친 사업장 안좋은 소문내서 진짜 ㅈ될뻔하고 손님 두 명 떠나갔음. 내가 인스타고 카톡이고 뭐고 그 사람 차단하라고 했는데 안함. 나랑 전화중 그 인간한테 전화와서 남친한테 하소연하는데 그거때문에 나 50분동안 기다림. 내가 화나서 차단하라고 함.

-> 차단안함

6. 남친 사업장에서 일하는 도중에 2번 이전 직장동료한테 전화와서(지가 뭐 돈 많이 벌수 좋은 소식이 있다고 궁금하냐고 연락함.) 받았는데 손님이 남친한테 물어보고
그런애들 지금은 님이 안정적이라서 잘 모를 수 있는데 나중에 님이 힘들어지면 솔깃해지고 파고드는거라니까

-> 남친이 그 자리에서 2번에서 말한 그 이전 동료 차단함


저 과정 거쳐오면서 나는 남자친구랑 엄청싸웠고 그때마다 미안하다고 했는데, 이젠 신뢰가 바닥난거같아 내가 이상한 생떼 쓴것도 아니고 그냥 나를 못 믿어주는듯.
손님이 더 신뢰되는거 보아하니
헤어지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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