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남자친구가 내년에 서른인데
집에서 하루종일 게임만 해
데이트 할 때 돈 필요하니까
한번씩 알바하는 거 빼곤..
잠 - 게임 - 밥 - 잠 - 게임 - 밥이야
너무 답답해서 며칠 전에 얘기했더니
알았다고 채찍질해달라고 해서
그럼 올해까지만 놀고
내년부터 열심히 하자 했는데
달라지겠지?...
그 대화를 나눈게 지난 달이었는데
아직도 매일 눈만 뜨면 컴퓨터 앞으로 가는
내 남자친구를 보면 속이 터져...
물론 올해까지 놀으라고는 했지만...ㅠㅠ
답답해서 올려봐..
자기들은 이런 경우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