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나와의 만남을 진지하게 생각해본다고 시간을 달라고 했어 그리고 방금 장문으로 붙잡는 얘기 보내고 왔어 난 분명 연락 문제로 서운한 부분이 있어서 같이 풀고 싶었을 뿐인데.. 8개월 정도 만났고 내가 짝사랑해서 만난거라 나는 아직도 많이 좋아해 이대로 헤어진다고 생각하면 너무 힘들 거 같아 스물이라 첫사랑이기도 해 나 어떡하지 자기들 생각만해도 눈물 나와
남자친구가 먼저 시간을 갖자는 얘기를 했으면 그럴 때일수록 더 붙잡으면 안돼. 존중하는 표시를 해주고 연락을 딱 끊어 한달까지만이라도
이미 말해버렸는데 어떡하지.. 일주일 내로 답해준다고 했어..
ㅠㅠ 자기가 서운했던거야?
웅,, 정확히 말하면 쌓였었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