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나보고 쿨찐녀냐고 정떨어진다는데
오늘 매표소에서 일하는데 할아버지분이 입장완료해놓고 다시 나오셔서 할인왜 안해줬냐고 너무 비싸다고 환불해달라고 하시길래 입장하셔서 환불 안된다고했더니 30분동안 그앞에서 소리지르면서 진상부리시고 그럼 할인되는거 뭐있냐길래 군인, 경찰, 장애인, 경로우대 있는데 할아버지가 할 수 있는건 경로우대뿐이였어 근데 할아버지는 63세 경로우대가능나이는 65세. 그래서 내가 2년뒤에오시면 할인 가능하시니까 할인 받고싶으시면 그렇게 하시면되요 그 방법밖에없어요라고했는데 남자친구가 그건 예의없는 말인건데 쿨한 너모습에 취해있는 쿨찐녀컨셉이냐고 정떨어진다고 한 상황인데
다들 어케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