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나랑 크게싸우고 자기 생각좀 한다면서 하루동안 연락두절이었어
그리고 밤에 다음날 전화할테니가 기다리라더라구
그리고 그다음날 전화가아니라 집으로 찾아왔는데
많이 취해있었어
싸운 이유가 남자친구가 몰래 클럽간 적 있는데
내가 그날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집에 간거 못믿겠다고 했거든 근데 남자친구는 집이었고 그래서 싸운거란말이야 근데 남자친구가 그렇게 취해서 왔더니 니가 그렇게 나 못믿어주는데도 헤어지자 못하겠더라면서 거래처 회사 부장이 룸싸롱가자해서 룸싸롱 갔는데 여자들이 그렇게 붙어도 클럽에서 키스하자고 여자들이 들이대도 디데이
내린거보고 주변 여자들이 연락와도 내 생각나서 아무것도 못하겟더래 근데 이걸 어케받아들여야돼…? 난 좀 황당했거든 거기다가 룸싸롱에서 부장이 계속 놀아라하는데 자기 여친잇다고 여자랑 안논게 부장한테 미안해서 자기가
룸싸롱 결제 다했대 그럼서 대놓곤 아니지만 내탓을 은근히 햇거든 어찌저찌 풀고 라면 끓이는 중에 아 이럴줄알았으면 가슴이라도 만지고올걸 이러길래 내가 또 싸우기 싫어서 내거라두 만질래? 하구 그냥 장난스럽게 말했는데 걔는 컸어~ 이러길래 진짜 기분확상해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끓이던 라면끓이러가니까 눈치보면서 근데 걘 딱봐도 수술한거였어~ 하면서 어쩌구저쩌구 하더라구 하..그냥 넘어가긴했는데 계속 신경쓰여…
뭔....뭔말이야 이게....? 뚫린 아가리라고 그렇게 나불대도 되는거래...?;;;
더럽다..룸싸롱…클럽… 다시 만나고싶었으면 그런데를 안갔어야지 또 가놓고 붙잡는건 뭐람;;
개싫은데;;; 그게 자랑이라고 말하나..? 걍 아닌것 같아ㅜㅜㅜㅜ 헤어지자….
미안한데 그냥 병..신인데.. 버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