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는데 적응도 잘 못하고 힘들어해서 선임들이랑 나눠먹고 예쁨받았으면 좋겠어서 대용량 과자같은 거 선물했는데, 이미 자기 미워하는 사람들한테 선물하기 싫다고 본인 혼자 먹고 싶다고 하네..노력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게 답답하기도 하고 조금만 더 노력해봤으면 좋겠는데 본인이 힘들다고 하니까 잔소리 하기가 좀 그래..뭐라고 말해야 내 마음을 이해해줄까..? 그냥 인정해줘야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