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공장에서 일하거든
무슨 일 하는진 잘 모르겟어 무슨 자동차 부품같은거? 한다고 하고 위험한 일은 아니래..
가끔 안바쁘면 일하면서 전허ㅏ도 가능하더라구
근데 격주로 시간대가 바뀌어
언제는 아침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그 다음주는 오후 8시부터 아침 8시까지..
격주로 계속 낮밤이 바뀌는거지
건강도 너무 걱정되고 솔직히 공장일 안 위험하다지만 뭔 일 하는지도 제대로 모르니까 너무 걱정돼
이거 너무 참견인가..?
장거리 연애에다가 주말커플인데 격주로밖에 못만나 일때문에..야간인 주간에는 못만나니까..
건강도 연애 초반보다 몸이 점점 안좋아져가는게 보이기도 하고… 예전부터 이직하라고 권유해보긴했는데, 진지하게말구 살짝 넌지시? 알앗다고 하면서 안하더라구..
너무너무걱정돼 심지어 월화수목금토 일해.. 하루 12시간씩 이거 맞나..
어떡하징
남자친구가 이 일 하는게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