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같이있을때 다른여자 얘기함…
물론 그냥 보이니까 한다지만 오늘만해도 식당 알바생들 다 풀메하고있네 이러고 엄청 화려한 치마 보면서 저런치마는 누가입나 했는데 입긴하는구나 이러고…
참다가 내앞에서 다른여자 얘기하지 말랬거든? 어쨌든 그것도 평가니까 듣기 거북하기도 하고 굳이? 안해도 되는거잖아
그랬더니 나보고 하지말라는게 너무 많다 그냥 보이니까 얘기한거다 이러니까 할말이 없네
헐 왜케 다른 사람한테 관심이 많아? 불쾌하다 진짜
난 남들 관심 하나도 없고 그냥 같이다닐때 남자친구만 보이는데 남자친구는 아닌가봐 생각해보니까 이것도 좀 속상하네..쩝
그냥 보여서 얘기한 거는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끝내지 왜 말로 내뱉는지 참,, 것도 상대가 하지 말라했는데 굳이굳이 입 밖으로 내뱉는 거 보면 고집있네
내가봤을때 안고쳐질거같아 나중에 한번 크게 싸울듯 ㅋㅋㅋㅋ 평생을 그렇게 살아온 것 같은데 내가 잠깐 막으면 그거대로 스트레스받아서 혼자 쌓아놨다가 백퍼 터진다
밑에 댓글도 봤는데 진짜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라 자기가 뭐가 잘못된건지 모를 게 분명ㅠ 자기 엄청 답답하겠다
ㄹㅇ 불쾌하네.. 같이 있는 시간에 자기에게 집중 안하고 여기저기 눈알굴리는것도 싫지만 그걸 하나하나 다 입밖으로 내는것도 한없이 가볍다.. 거울치료해줘야될것같은뎈ㅋ
ㄹㅇ 거울치료가 답이다
얼굴보고 얘기했을때 장난식으로 넘어간거같아서 진지하게 카톡으로 불편하니까 앞으로 안해줬음 좋겠다고 했더니 ‘그냥 저 사람 봐’ 이런것도 기분나쁘냐고해서 나쁘다고 했더니 이해가 안간대 이거 대체 무슨심리일까???
눈알 굴리면서 평가하는 거 극혐인데 자기 앞에서 하나하나 다 말하는 거 진짜 미성숙해보임... 거울치료 가자
하..씁 이미 하지말래서 내가 하긴 좀 그렇고 또 그러면 그냥 거울치료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