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남자선배한테 내가 사귀던 남자친구랑 헤어진 걸 어쩌다가 얘기하게 됐는데 뭔가 그 남자친구가 아깝긴했다는식으로 말한 것 같은데 내가 “걔가 아깝다고요?” 하고 되물으니까 “아니아니, 당연히 너가 아깝지. 근데 그 남자친구 걔가 보살이긴 했어.” 이랬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그땐 듣고 그냥 아무렇지않게 넘겼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이게 뭐지..?..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