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마다 호감표시 정도가 다 다르자나 그래서 이젠 감이 안잡혀 긴가민가해..ㅋㅋㅋ
연락하는 것 부터가 호감인 사람부터 시작해서 여행다녀오면서 선물 챙겨주거나, 그냥 잘 챙기는 성격 술자리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러가자거나 장난치면서 자꾸 스킨십하는 사람까지 주변에 다 있다보니까 처음엔 헷갈리다가 아효효혀 이젠 그냥 각자 그러려니 한다ㅋㅋㅋㅋ 성격에 맞춰서 호감표시 구분하려고 하면 보이는디 그것도 피곤해서 그냥 사는 즁,,,~~ 나같은 자기들 있닝
나도 그래서 적극적으로 호감 표시 아니면 의미 안둘라고해...
근데 또 연애는 하고싶구.. 내가 먼저 다가가려면 밥먹자고 하는 것까진 해봤는데 어렵더라고..!! 자기는 먼저 다가간 적 잇오?
나는 상대한테 마음 없으면 칼같이 긋는 편인데 이게 더 편한 것 같아 맞춰주다가 간혹 나보다 선이 높은 사람을 맞춰주면 참 난감하더라고..
장난식으로 말해보다가 계속 선넘으면 진지하게 말해 나는 선이 여기까지인 사람이라 친구로 지내고 싶으면 여기까지만 해줬으먄 좋겠다구 그럼에도 선 넘으면 난 손절해.. ㅋㅋ
오 좋다 나도 어떻게 말해야되는지 고민했었거든.. 근데 이게 딱 좋은 것 같아 담백하구 고마워 자기야 ㅎㅎ
되게 담백하고 현명하다
김칫국 마시기 싫어서 애초에 이 사람이 이런 성격이구나~하고 대충 넘어가는 편이라 갑자기 마음의 준비도 못 한 채로 늘 고백 공격받아😂
헐 고백공격ㅋㅋㅋㅋㅋㅋ ㅈㅏ기 성격이 조쿠나ㅋㅋㅋ 그럼 다 받아주는거야? 티키타카가 잘 되나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