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들의 여혐이 세대별로 점점 심각해지는게 느껴져
옛날엔 여자들이 사회구성원 1로 자립하면서 남자의 그늘을 벗어나는데에 대한 불만이었고
그 아래 세대는 남자만 힘들다는 억울함이 주류였고 (우유통, 생수통, 군대. 실제론 정수기 세대라 생수통 갈일도 없는)
그 아래 세대(현 급식이들)는 이제 그걸 전부 믿고 여자에 대한 미친듯한 증오와 분노가 생김
유튜브 댓글로 여혐하는거 늘상 보는데 몇년전부터 급식으로 추정되는 남자애들의 댓글이 유독 분노에 미쳐있어
우스운 점은 우유통ㆍ생수통으로 억울해한 세대도 그렇고 지금 분노하는 급식이들도 그렇고 남자들은 항상 본인이 겪지도 않은 일로 억울해하고 여자 매도하는게 포인트야.
남자만 우유통 드는 세대도 아니고 생수통은 정수기로 바뀌면서 거의 사라진 세대인데도 남자만 생수통 든다며 윗세대한테 들은 것들로 마치 본인이 겪은거처럼 상상 억울함 호소하고 그 아래 분노 세대는 윗세대의 상상 억울함을 전부 진실로 받아들여 여자들을 진심으로 이기적이고 역겹다고 발악하고 있음.
세상이 어찌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