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들은 점점 관리를 안 하게 돼? 내 남자친구가 코털 나온채로 데이트를 많이 나와서 내가 면도기랑 코털같이 들어있는거 선물 줬는데 소리가 무섭다면서 안 쓰더니 계속 코털 나와서 데이트할 때 눈 안 마주치고 그러다가 결국엔 말한적도 있고 수염도 내가 깎으라고 해야만 깎고 머리도 자르라고 계속 말해야 자르고 옷도 내가 사주는거 아니면 자기가 안 사입어…
소리가 무서우면 가위로라도 정리하세요… 핑계가 많네 여자친구한테 깔끔하게 잘 보이고싶지 않나…? 아무리 편해져도 최소한의 관리는 해야지
에엥 남자친구랑 곧 2년인데 내 남친은 아직도 수염 안 깎고 나오면 부끄러워하는걸...
나는 주기적으로 주입해ㅋㅋㅋ 나 남자얼굴 진짜 많이 보나봐. 자기가 가끔 답답해도 얼굴보면 풀려. 근데 자기는 꾸민 얼굴이랑 안꾸민 얼굴 갭이 확실히 큰거 같애(본인도 인정) 꾸며서 잘생긴 얼굴 보면 아직도 막 설레. 저 잘생긴 사람이 내 남친이라니! 하면서
배워간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