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여자도 연애가 처음이야
만난지 2-3달째
한쪽이 당일치기 해외여행으로
금욜저녁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연락없었어
여행가는것도 교통편때문에 갈까말까했는데
금욜저녁 다시 물어보니 여행가려고 서울이라했어(먼저안알려줌)
월욜아침
첫카톡 새해복많이받아
두번째톡 연락못해서 미안해
앞에서말했지만 서로 첫연애
이걸 결정타로 헤어지자 했는데
본인이 너무 소극적인 성격이고
좋아하는 티를 잘못내서 미안하다네
어떻게 생각해?
이건 좋아하는 티의 문제가 아닌 듯 사바사지만 솔직히 대부분의 커플이 연락이 어느정도 되는 걸 기본 예의라 생각함... 자기 연애 상대의 성향에 맞추면 되는데 자기 또한 이게 예의라 생각하니 헤어지자 했겠지? 저런 얼탱도 두서도 없는 변명 보다는 왜 연락을 못 했는지 납득 시키고 사과하고 앞으론 어떻게 할 건지 말을 해야지 ㅋㅋㅋ 애초에 잡는 말이 아니고 그냥 변명 거리라면 맘이 딱 그정도인 걸 수도 있고
해외여행가서 연락 못 할 수는 있는데 당일치기면 최소 토요일 하루 갔다왔을거고 귀국 전 후로 해서 도착 연락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좋아하는 티 못내는것과 걱정하지 않게 안부 연락 넣어주는건 다른거라고 생각해 기다릴 사람 생각은 해줘야지
그냥친구라도 야 나 여행갔다옴ㅋㅋㅋ 정도는 얘기하지않아? 금토일연락없던걸 뭐그렇게퉁치냐;;; 기본예의의 문제임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