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4.01

Q. 남자가 6살 연하인데
나보다 성욕이 없어 ㅠ..고민이야…
굶겨봐도 모르겠어
이제 장거리 되서 한달에 한번 겨우 될까 말까 일 거 같은데 속상하다 ..

1
18

자기만의방 꿀팁

내 크레딧 확인

rightArrow
arooo-tip
도움이 되는 댓글을 달아보세요. 글쓴이가 좋아요를 누르면 셀렉트샵에서 구매 가능한 크레딧을 드려요!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원래 성욕이 적은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

    2024.04.0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응.. 자긴 성욕이 좀 없는 거 같뎅… 만날 땐 하긴 해서 2-3주에 한번은 했지만 이제 장거리 되면 ㅠ 솔직히 한달에 한번도 힘들다는 건데 내일 잠깐 보면 한달 뒤에 보는데도 자고 못가겠다(바쁨)고 해서 괜히 울적해있어.. 최근 2주는 내려 가기 전에 매주 보고는 있고 관계도 했지만..

      2024.04.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이미 난 연애 초에도 난 성욕 중요하다니까 맞춰주는게 이정도 인 거 같아서 진짜ㅜ결혼하면 리스되겠지 싶고 좌절되고 있어 ㅠ 약간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고 아니면 안하려는게 크고 콘돔이 있든 없든 그래.. 오히려 욕구 없을 땐 콘돔 없는 거 알고 있으면 한다 이런식으로 할 때도 있어..

      2024.04.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 ㅠ 그럼 진짜 성욕이 적은 사람인거고 안맞네 그 부분이

      2024.04.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몰…겠다… 이게 ㄹㅇ 진짜 성욕이 없는 사람인지 너랑은 성욕이 안 생기는 건지…ㅠㅠㅠ 둘이 대화해봣을땐 어때…?

    2024.04.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도 나 땜에 성욕 안생기나 했는데 ㅠ 그냥 자긴 성욕이 없는 거 같데 그리고 좀 뭐라 해야하지..ㅠ 되게 고리타분한 면이 있어서 판타지나 그런거도 없는 거 같고 그나마 이야기 나온게 스타킹 정도고 한번 하고나서는 안하더라.. 내 몸 때문인건지는 모르겠어.. 속상해 난 하루 운동 2시간 반을 하는데… 아무래도 다이어트가 순식간에 일어나는 건 아니니까.. 그래서 그런건가 싶으면서도 돌이켜 보면 이래나 저래나 성욕은 비슷했다 싶기도 하고

      2024.04.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참고로 난 남친 만나기 전에 26키로 감량을 하고 만났고 아직 통통한 편이면서 바프까지 찍을 예정이라 난 아직 다이어트 하는 중인걸 알고 만났엉..기다려 주겠다고도 했는데 중간에 이야기 나오긴 했어(난 지금 무게는 안변하는데 눈바디는 미묘하게 계속 변하는 중이야 사진 찍어 둔거 보면 그러고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은 알아보는 정도)

      2024.04.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남친은 진짜 엄청 말랐고 살찌기로 했는데 아직 몸 변화 전혀 없다고ㅠ보면 되구 그러면서 나보고는 안좋은 소리 해서 좀 상처였던 적은 있어 그 이후에 지금은 물론 상처주는 말은 안하지만 진짜 눈에 띄는 변화가 없기 때문인가 너무 슬프기도해

      2024.04.0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할 때는 좋아하는 것 같아? 아님 할 때도 그냥 의무감에 하는 느낌이라 그런 거야? 아니면 횟수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것보다 안 좋은 소리는 뭔데? 몸으로 뭐라고 했어?

    2024.04.0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응 할 때 좋아할 때가 많아 그리고 사실 새벽에 싸워서 헤어지자고 한 상태야.. 몸으로는 몸이 빨리 안변해서 “바프 찍겠지 언젠간 ” 이런식으로 이야기도 하고.. 그외에도 나이 디스 등등..

      2024.04.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주 보는 거도 아닌데 만나고 나서 횟수나 그 당시 거부할 때도 있어서 그랬어

      2024.04.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엥????? 갑자기??? ㅠㅠㅠ 아악 어떤 식으로든 남친에 대해서는 자기가 잘 알 테니까 어떤 식으로든 잘 풀었음 좋겠다.... 근데 나도 통통했다가 말랐다가 왔다갔다 해 본 적이 있어서 강박도 진짜 심한 편이었거든? 내가 40kg 정도를 뺀 뒤로 그 전과 후를 바라보는 시선들의 차이를 크게 느꼈어서 마르고 날씬해야 한다는 생각도 진짜 많이 했었고 그거 때문에 거식증 폭식증도 왔었어... 나도 성욕 쎈 편인데 내가 통통하거나 살쪄서 하기가 싫나? 하는 생각도 했었고. 튼! 말이 길어졌는데, 중요한 건 자기가 어떤 모습이든 그 모습 자체를 예뻐해주고, 사랑해주는 하는 사람들은 진짜 많아. 몸 가지고 뭐라고 하고 자기 핑계대는 사람은 애초에 진짜 나쁜 놈들이니 자기는 그렇게 생각 안 했음 좋겠어! 성욕 얘기하다가 위에 몸 얘기하는 자기 보고 예전의 나 같아서 갑자기 급발진 해서 댓 쓴 것 같아ㅠㅠ 나 지금 갑상선 때문에 살이 다시 통통하게 오르고 상황 때문에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거든? 우울증까지 와서 이 상태로는 진짜 연애 못 하겠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날 좋아해주겠어... 이랬는데, 이 상황에도 예쁘게 말해주는 8살 남친이랑 만나서 연애중이야. 정확하게 무슨 말인지는 정확하게는 몰라도, 나이 디스니 몸 품평이니 그런 말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못된 사람인 거고 실수하고 있는 거니까 자기 탓 안 했음 좋겠어! 26kg 뺀 거면 진짜 힘들었을 테고, 엄청 멋진 건데ㅠㅠ 그런 멋진 자기니까 지금 남친이 정신차리거나 자기한테 걸맞는 멋지고 성욕 짱짱인 남자 만났음 좋겠어....... 그리고 당시 거부는 진짜 자존심 스크래치 심했을 것 같은데ㅠㅠ 엉엉..

    2024.04.0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야 난 지금 1시간 자고 못자고 운동도 못가고..있어 저녁에 공부도 해야하는데.. 근데 40키로 진짜 멋지다 힘들었을텐데 대단해 사실 나도 거진 그정도 빼고 있구…10키로 정도는 솔직히 눈바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운동 2시간 반씩 하고 있었어 체중 변화없이 근육량 증가했다는 분들도 많이 봐서..! 암튼 나도 요즘 자격증 공부로 일 쉬면서 실업 급여 받고 가진 돈도 털면서 지내는데 .. 가족도 연 끊어서 없고 남친이 전부였거든 날 대단하다 해주고 기다려주기로 해서 시작한 만남이었는데 이렇게 되었네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며 혼자 결정 내리길래 이젠 끝이다 생각이 들었어

      2024.04.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솔직히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었거든 남친은 워낙 말라서 살찌기로 했지만 변한게 없어 난 유지 + 최근엔 라인이 계속 달라지는 중인데 예전에 몸매로 했던 말이 있던거였어 그 이후엔 미안하다고 하고 힘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 일이 나도 계속 가슴에 남아있더라 내로남불 싫다는 사람이 나한테 그러니까…

      2024.04.0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그랬음 남친이 진짜 존재 가치가 컸을 텐데 헤어지자고 말까지 나온 거면 1시간 밖에 못 잤을 법 해ㅠㅠㅠㅠ 진짜 너무 속상하고 힘들겠다........ 살은 어느정도 확 빠진 뒤로는 자기가 말한 것처럼 티는 잘 안 나도 또 확 티가 나는 단계가 있더라. 괜히 정체기니 뭐니 하는 게 있는 게 아니니까! 티는 안 나도 근육량 증가에 몸 자체가 훨씬 건강해지고 있는 거니까 그건 너무 초조하게 생각 안 해도 될 것 같아. 응응! ㅠㅠㅠ 아고.......... 남친은 상황이 여유로워? 아니면 남친도 지금 상황이 좀 빠듯하거나 그래? 사람 그 자체가 어떤 사람인지도 정말 중요한데, 그보다는 요즘 상황이 정말 그 사람을 만들고 그 때문에 인연도, 연애도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는 중이거든ㅠㅠ..... 나는 가족과 연은 끊은 건 아닌데 전남친한테 난생처음 기대는 감정을 느끼고 의지했었거든? 전남친도 따뜻한 말들로 자기한테 기대라고 했는데... 걔 상황이 급 나빠지니까 그랬던 애가 나한테 막말 아닌 막말까지 막 하더라고..... 의지를 하고 있던 사람인데, 그 사람과 헤어짐을 고려해야할 때 그냥 네 할일에 집중해~ 라는 조언은 진짜 말도 안 되는 조언이라고 생각하니까 충분히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선택을 했음 좋겠어! 말한 것처럼 자기나 남친이나 잘 아는 건 남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니까, 힘들겠지만 잘 생각해 봐. 덧붙여, 살 안 빠진다고 힘든 상황에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 그게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이거나 상황을 잠시 망각하게 해 주는 일이면 상관없지만...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살 와 안 빠져? 하는 또 하나의 스트레스를 만드는 거면 시간을 좀 줄이든가, 횟수를 좀 줄여가며 몸부터 신경썼음 좋겠어... ㅠㅠ.. 진짜로...... ㅠㅠ 난 의지하던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회사에서 그 스트레스 때문에 기절도 했었거든... 이래저래 자기 상황이 조금 공감 가다보니까 너무 안타깝도, 속상하고 걱정된다..ㅠㅠㅠㅠㅜ.. 많이 힘들지... ㅠㅠㅠ 힘내라고 말도 조심스러워서 말 못하겠어...

    2024.04.02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아악 ㅠㅠ 나왜 맨날 답글쓰기 눌러도 이렇게 써지지? 수정도 안 되고.. ㅠㅠ 흐엉 미안해.... 어플 사용한지 얼마 안 되어서 미숙한가봐..... ㅠㅠㅜㅜㅠ

      2024.04.02좋아요1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